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관절의 반복된 사용으로 인해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상 변화가 일어나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노화 뿐만 아니라 비만, 다이어트, 사고로 인한 외상으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1. 주로 오래 걷거나 서있을 때 또는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서면 통증이 있는 경우
2. 통증으로 인해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는 경우
3. 무릎이 붓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4. 걸음걸이가 팔자걸음으로 변하는 경우
5. 비오는 날, 추운 날, 습도가 많은 날 등 날씨에 영향을 받아 통증이 있는 경우
십자인대파열은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스포츠손상이라고도 말합니다.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에서 무릎이 앞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인대로 갑작스러운 무릎 회전 동작이 많은 운동, 계단 착지 등 부적절한 자세나 회전동작으로 인해 십자인대손상이 발생하곤합니다.
- 십자인대파열 증상
1. 운동이나 스포츠 활동 중 충격을 받고 통증이 발생한다.
2. 파열 당시 무릎에서 ‘퍽’ 하는 파열음이 났다.
3. 무릎이 빵빵하게 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4. 걸을 때 무릎이 불안정하고 빠질 듯한 느낌이 든다.
5. 다리를 완전히 펼치거나 무릎을 꿇는 등의 행동이 어렵다.
6. 무릎이 뻣뻣하게 굳은 느낌이 든다.
- 십자인대파열 증상
1. 운동이나 스포츠 활동 중 충격을 받고 통증이 발생한다.
2. 파열 당시 무릎에서 ‘퍽’ 하는 파열음이 났다.
3. 무릎이 빵빵하게 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4. 걸을 때 무릎이 불안정하고 빠질 듯한 느낌이 든다.
5. 다리를 완전히 펼치거나 무릎을 꿇는 등의 행동이 어렵다.
6. 무릎이 뻣뻣하게 굳은 느낌이 든다.
반월판연골이란 넙다리뼈와 정강이 고평부 사이에 있는 오목한 타원 형태의 연골입니다. 반월판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하는 섬유연골성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외면은 두껍고 내면은 얇은 형태입니다. 무리한 운도이나 큰 충격에 의한 손상, 무릎 관절이 굴곡 상태에서 회전력을 받았을 때 손상되는 것을 반월판연골손상이라합니다.
- 반월판연골손상 증상
1.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했거나 운동이나 사고로 다친 적이 있다.
2. 고령의 노인이나 무릎 사용이 잦은 주부의 경우 별다른 사고 없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3. 무릎이 전체적으로 아픈 무릎 관절염과 다르게 무릎 양 옆의 통증이 심하다.
4. 무릎을 구부리거나 똑바로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
5. 뛰거나 점프하기가 힘들고, 쪼그려 앉기가 되지 않거나 되더라도 매우 아프다.
6.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불안정한 느낌이 들며, 심한 경우 주저앉기도 한다.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디스크)의 섬유륜이 퇴행 및 상해 등의 이유로 손상되어 주변의 신경근이 압박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나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을 추간판 탈출증, 허리디스크라고합니다. 허리디스크를 장기간 방치하면 심각한 경우, 하반신 마비 혹은 전신마비가 발생할 수 있고 척추관협착증과 증상이 매우 유사하여 내원을 통해 정확한 병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허리디스크 증상
1.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듯한 경우
2. 허리를 움직일 때 전기가 통하는 듯한 다리 통증이 있는 경우
3.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4. 누워있거나 서있을 경우 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 통증이 더 심한 경우
5. 심할 경우 다리 감각의 마비가 올 경우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을 이루고 있는 인대, 디스크, 관절, 뼈 들이 척추관 안 쪽으로 튀어나와 구멍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신경을 압박하게되면 신경에 혈액, 영양분, 산소 등의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통증을 유발합니다. 주로 40~50대 발병률이 높고,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허리를 많이 쓰는 직업, 무리한 운동, 좌식생활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척추관협착증 증상
1. 허리를 피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2. 걷다가 통증이 발생해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며, 이 상태가 반복되는 경우
3. 엉덩이나 항문 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4. 하반신에 저릿한 느낌이나 감각손실, 근력저하가 나타나는 경우
5. 5분 이상 걸으면 다리가 뻣뻣해지고 당기고 저리는 증세가 있는 경우
골다공증과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밀도가 떨어지고 골다공증의 발병률이 높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서로 간격을 유지하면서 맞물려있어야 할 척추뼈가 찌그러지듯이 납작하게 변형되는 골절질환을 척추압박골절이라 합니다.
- 척추압박골절 증상
1. 등과 허리에 심한 통증으로 움직임의 제한이 있는 경우
2. 가슴, 아랫배, 엉덩이까지 통증이 뻗어나가는 경우
3. 몸이 점점 앞으로 굽어지는 현상이 있는 경우
4.돌아눕기도 힘들며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걸으면 통증이 심한 경우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정상위치에서 벗어나 앞/뒤로 밀려난 상태로 척추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척추분리증에 의한 발병과 퇴행성 전방 전위증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대개 5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납니다.평상시 잘 지내다가 허리를 펴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 타 질환으로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우리 몸의 정중앙 축으로 있어야 할 척추가 굽거나 휘는 질환을 말하며, 척추가 휘거나 굽으며 척추뼈의 변형도 동반하게 됩니다.척추 측만증은 선척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특히 어린 나이에서부터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척추 측만증이 진행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청소년인 경우 성장이 끝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는 골격의 성장이 완료되어, 치료나 교정이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교정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 자가진단
1. 걸을 때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2. 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때 허리 통증이 발생한다.
3. 다리가 저리고 터질듯한 느낌을 받는다.
4. 다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5. 허리를 굽혔다 폈을 때 허리와 다리 통증이 심해진다.
6. 뒤뚱거리는 등 비정상적인 보행이 나타난다.
-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1. 똑바로 섰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다.
2. 신발 굽이 한쪽만 빨리 닿는다.
3. 다리의 길이가 다르거나 골반이 비대칭이다.
4. 어깨 날지쭉지뼈의 한쪽이 더 튀어나왔다.
5. 뚝 선 자세에서 상체를 앞으로 90도 굽혔을 때, 한쪽 등이 더 튀어나온다.
6. 뒤에서 등을 봤을 때 척추가 휘어진 것 처럼 보인다.
7. 오래 앉아 있기 힘들고 허리가 아프다.